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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4u
- n4u
- 영문명n4u
- 당시 개인 홈페이지에 시간을 많이 할애할 수 없었기 때문에 최대한 기본적인 기능만으로 n4u를 완성했으며 확장은 독립적인 모듈방식으로 필요할 때마다 개발했다. wikiX 개발에 소홀해질 수 밖에 없는 시절이었다. 이후 n4u를 바탕으로 단점을 보완하고 자체파서만 구현한 Uniqki가 만들어진다.
- snail
- 개발은 물론이고 확장이나 테마를 만들 능력이 없어서 기존의 테마를 수정하며 홈페이지를 연명하였다. 그러다가 갑자기 나타난 n4u에 미니멀함에 감동받고 또 용기를 얻어 웹개발에 입문했다.
- Uniqki
- 기본적인 아이디어는 n4u에서 가져왔지만 그 디자인이 n4u처럼 모듈 방식이 아닌 하나의 파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단일 파일 방식이다. 기능의 확장 또한 모듈 파일을 서버 상에서 작성하는 대신 웹 상에서 다양한 문법을 이용해서 구현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 윦위키 문법
- 조희대
- 그를 대표하는 크게 망한 프로그램으로는 wikiX가 있다. 한 때 미친 듯이 개발해대다 보니 스스로 제어가 안 되었고 그 즈음 도미해 버렸다. 학교서버의 원시적인 환경으로 인해 wikiX를 설치하지 못 했으며 똥구녕 찢어지게 가난했던 탓에 호스팅서비스도 살 수 없었던 시절 Perl로 위키 비스무리한 것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n4u였다. Nothing for You의 약자로 굳이 번역하자면 “당신한텐 쓸모 없는 물건” 쯤 되겠다. 그랬다. 아무한테도 쓸모가 없었다. 그래도 내가 만들었으니 억지로 썼다. 그런데 이 CGI 프로그램의 모듈 중심 디자인이 마음에 안 들기 시작했다. 다양한 파서를 만들어서 바로 바로 적용하기에는 좋았지만 뭔가 더 작고 심플한 프로그램을 갈망하게 되었다. 어차피 파서는 하나만 있으면 되었으니까. 그래서 탄생한 것이 Uniqki였다. 이 분께는 한글명 “윤익희”, 한자명 “尹益喜”, 호 “윦”까지 지어 드렸다. 윦은 간단함과 확장성을 동시에 지닌 Perl로 작성된 CGI 프로그램으로서 비밀번호의 해시를 프로그램에 내장하고 기본테마를 쓸 경우 파일 하나로도 사이트의 운용이 가능하다. 물론 외부 비밀번호파일과 테마를 지원하기 때문에 확장도 용이하다. 귀여운 자체 웹서버로 혼자서도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