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대\.html(#.*?)? 검색
- 10 년 동안 5 개 국어가 가능한 사람이 되어보자
- 일본어가 한국어와 어순이 같아서 배우기 쉽다고 들었습니다만, 한자의 장벽은 참 큽니다. 뭐 아예 모르는 글자는 읽을 시도도 못 하니까요. 그런 면에서 그나마 더듬 더듬 흉내라도 낼 수 있는 영어가 더 쉬운 것도 같습니다. – hcho
- ㅋㅋㅋ 못 읽습니다. 저에게는 한국어와 다른 어순과 한자 둘 중에서 외워야/익숙해져야 할 게 더 많은 쪽이 더 어렵습니다. ㅠㅜ – hcho 2018-10-02
- 그러고 보니 이제 1년 반 정도가 흘렀습니다.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하군요. 문득 한국에서만 살면서 5 개 국어를 일상 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연습(언어는 공부하는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ㅠㅜ;)하는 것이 가능할까 궁금해집니다. – hcho 2020-02-11
- 뭐 이런 게 아닐까요? – hcho 2020-02-13
- 사신 책 리뷰 부탁드리겠습니다. :) – hcho 2020-02-21
- 2018
- 저도 비트코인을 조금 샀는데 바로 가격이 떨어지더군요. 다행히도 이제 조금 회복했네요. 이더리움은 산 다음에도 올라 주니 기특합니다. – hcho
- 이더리움 기특하다고 까불 때가 좋았지요. 이젠 끝도 없이 떨어지는군요. ㅠㅜ;; – hcho 2018-02-02
- ↪ 다시 살짝 오르고 있다죠? ㅎㅎ – hcho 2018-02-16
-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트래킹 앱
- 개발자조희대
- 2020년 2월 2일 조희대가 존스 홉킨스 대학의 CSSE가 개발한 Esri 대시보드 기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앱에 열받아 감명을 받아 오픈소스 매핑 라이브러리인 OpenLayers를 이용해서 비스므리한 웹 맵을 만들었다. 혼자서 북 치고 장구 치고 다 하기 때문에 자료는 그냥 CSSE가 제공하는 것을 그대로 가져다 썼다.
- 중국과 다른 나라 사이의 확진자 수가 너무 크게 차이 나기 때문에 원의 반경을 로그스케일로 처리했다. 초기 버전에서는 확진자, 회복자, 사망자 모두를 로그스케일로 처리했으나 레딧의 코멘트를 보고 회복자와 사망자는 확진자의 비율로 바꿨다. 회복자를 로그스케일 말고 넓이로 한번 해 봐야겠다. – hcho 2020-02-11
- 넓이(\(\text{confirmed}=2\pi r^2\))로 바꾸면 \(r=\sqrt{\frac{\text{confirmed}}{2\pi}}\)가 되면서 반경이 \(\sqrt{\frac{1}{2\pi\times\text{confirmed}}}\)배로 줄어들지만 확진자수가 적은 나라들은 오히려 원의 크기가 더 작아져서 나아졌다고 보기는 힘들었다. – hcho 2020-02-13
- 앱은 조금씩 기능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자료를 긁어 오는 스크립트가 있어서 자주 원본 자료와 대조하고 있습니다. 늘 한국의 감염 소식에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재 확진자 346명이네요. 빨리 이 난리가 끝나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 hcho 2020-02-21
- 7월에 한국에 가야될 것 같은데 큰일입니다. 그나저나 결국은 천자리 쉼표 처리하게 소스코드를 바꿔야 됐습니다. 빨리 괜찮아지길 바랄 뿐입니다. 중국은 아마도 회복자만 열심히 업데이트하고 확진자나 사망자는 훨씬 적게 발표해서 회복률이 높아 보이는 건 아닐까 조심히 짐작해 봅니다. – hcho 2020-02-26
- 오늘 제가 있는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에서도 2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미국도 슬슬 시작하는군요. 여기 사람들은 마스크는 안 쓰고 손씻기만 강조합니다. 마스크를 쓰면 오히려 아픈 사람 취급받는 문화입니다. 마스크는 제대로 쓰기도 어렵고 오히려 쓰고 벗다가 손만 얼굴에 갖다 댄다는 논리입니다. 문화차이가 크죠. – hcho 2020-03-02
- 2021
- 2021 신축년이 밝았습니다. 작년 2020 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모든 일상이 엉망이 됐었지만 올해는 백신도 여러 가지가 나왔고 일부 국가에서는 접종도 시작됐으니 작년보다는 나은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 hcho 2021-01-05
- 4차원 공간
- 하지만 2차원의 동전도 3차원의 존재가 만지지 않는다면 동전은 그대로 있겠죠? 이것이 3차원에서도 동전이 막힌 공간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진 않습니다. 즉, 4차원 공간에서 달걀이 막혀 있든 그렇지 않든 4차원 공간의 존재가 건드리지 않는다면 3차원의 존재에게는 그 차이를 구별할 수 없게 됩니다. 차이점이라면 달걀 안의 내용물이 액체상태이므로 외력없이 흘러 나갈 수 있다는 점인데 이 또한 4차원의 공간에서 달걀의 내용물이 흘러 나가지 않는 방향으로 중력이 작용한다면 3차원 공간에서 달걀의 내용물이 사라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달걀을 쥐고 흔들면 4차원 축과 중력의 방향이 뒤틀려서 쏟아질 수도 있을까요? – hcho
- – hcho
- uskusi (옛날옛적 쓰던 아이디)
- 반갑습니다. 정말 추억이 솔솔 솟아납니다. 예전엔 이런 거 많이 했었죠. 요즘은 워낙 좋은 물건들이 많이 나와서 이런 인터페이스가 정말 구리고 불편해 보이죠. ㅎㅎ – hcho
- 미움받을 용기를 읽으면서 예전의 케케묵은 띄어쓰기 논쟁이 생각납니다. 이 위키를 띄어쓰기 없는 설정으로 바꾸어야 될 것 같습니다. 저조차도 띄어쓰기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페이지명을 틀린 띄어쓰기로 지을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 hcho
- ↪ “을”을 붙일지 띄울지 같은 논쟁이 있었나요? 개인적으로 그런 경우는 무조건 붙여 써야 된다고 봅니다. 띄어 쓰면 읽기도 힘들고 좋은 점이 없을 것 같습니다. 합성어나 띄어쓰기 vs. 띄어 쓰기 같은 문제가 더 실수하기 쉬운 문제 같습니다. 뭐 실수가 아니라 몰라서 일관성도 없이 띄어 쓰게 되지만요. – hcho
- \(\text{eseom}\approx\text{awesome}\) – hcho
- ㅎㅎㅎ 왜 하필 거길 치셨을까요? 깨달음 끝에 손 씻기? ;-) – hcho
- 요즘은 안드로이드 앱을 주로 어떤 툴/언어로 하는 추세인가요? 초창기엔 뭐 옵션이 별로 없어서 이클립스로 자바코딩을 했었지만 지금은 뭐가 많지 않나요? 선택은 좋으나 늘 고민하게 만드는 단점이 있지요. – hcho 2018-10-14
- 윦위키
- 윤익희의 윦위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윦위키는 조희대가 2017년 10월 17일 공개한 윦으로 만든 위키이자 본 위키의 이름입니다. 로그인이 필요 없는 위키이지만 계정 관리에서 계정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본 위키의 문법은 여기를 참고하세요. 주제는 뭐든지 내용도 뭐든지 본 위키의 부제는 뭐든지 위키입니다. 뭐든지 생각나는 대로 써보세요.
- MBTI
- 아 그래서 뭘 조금만 하면 흥미를 바로바로 잃는군요. ㅎㅎ – hcho
- n4u
- 개발자조희대
- 조희대가 2004년 6월경 wikiX의 보금자리를 옮겨야 하는 상황에서 학교 서버의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wikiX를 설치하지 못 해 개발하기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Perl CGI를 지원하던 웹서버 환경에 맞춰서 Perl로 작성한 모듈방식의 CGI 프로그램이다. 이름은 Nothing for You의 약자로 당신한테는 별 볼일 없는 물건이란 뜻이다. n4u2를 만들려던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보아 과연 훌륭한 프로그램이었구나!
- snail
- 반갑습니다, snail님. 제걸 제외하면 첫번째 사용자 페이지를 만드셨습니다. uskusi님께 첫번째 계정을 만들어 드렸으나 첫 페이지는 놓치셨습니다. ㅎㅎ – 조희대
- snail님께선 지금까지 개발하신 일인용 프로그램들을 GitHub에 공개하실 의향이 없으신지요? 며칠 전 리셋하신 내용을 보면 일종의 태그와 년도별로 같은 날짜를 묶어서 한 페이지에 보여 주실 것 같은데 좋은 개념 같습니다. 아직 개인 홈페이지 툴을 만드는 개발자가 존재한다는 것 만으로도 즐겁습니다. – hcho
- ↪ 미완이 아름답습니다. 완성되어 결점이 없다면 숨이 막힐 겁니다. 그런 인간들은 없어져야 험험... 개발자의 도리를 다 하십시오. ^^; – hcho
- Uniqki
- 개발자조희대
- 조희대가 2007년부터 만들고 있는 Perl로 작성한 CGI 프로그램이다. 이름은 Unique Wiki에서 유래되었지만 실제 여러 사람이 위키로 쓰기에는 기능이 부족할 수 있다. 처음부터 위키문법을 차용해서 개인 홈페이지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두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본적인 위키를 구현함으로써 공동작업도 가능하다. 기본테마를 바탕으로 주인 혼자 사용할 경우 스크립트 파일 하나로도 사이트 운용이 가능하다. 자체적으로 웹서버를 구현하고 있어 제한적인 환경에서의 웹사이트 구축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Strawberry Perl과 함께 USB 스틱에 설치할 경우 별도의 웹서버 없이도 포터블한 위키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다.
- wikiX
- 개발자조희대
- 조희대가 PHP로 만든 아마도 최초의 국산 위키 프로그램이다. MySQL과 PostgreSQL을 지원하며 나름대로 유연한 확장성을 제공하려고 노력했다. 이 프로그램을 아직도 기억하는 uskusi님께서 좋은 글을 남겨 주셨다.
- 아직 살아 있는 wikiX 사이트도 있었지만 2020년 들어 도메인이 만료되었다. forXtra님, 어디 계세요?라고 썼었는데 이 링크를 타고 해당 사이트의 방명록에 스팸이 줄줄이 달리는 듯하다. 죄송합니다! – hcho 2020-02-22
- – hcho 2020-01-14
- 궤적 우주론
- 조희대
- ↪ 좋은 말씀입니다. 길이가 없는 0차원의 점이 늘어져서 길이가 있는 1차원이 된다는 것이 말이 안 되어 보입니다. 이것을 말이 되게 하려면 다른 접근법이 필요해 보입니다. n 차원의 존재는 n 개의 차원적 성질만 관찰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 선이라는 1차원의 존재가 있는데 0차원의 존재는 시야각이 0도입니다. 따라서 바로 앞의 선을 어떤 방향에서 보든지 점만 보입니다. 선의 단면을 볼 때는 당연히 점이겠지요. 선은 두께가 없이 길이만 있으니까요. 선을 측면에서 볼 때도 시야각이 0이기 때문에 점만 보입니다. 만약 시야각이 0이 아니고 선이 직선이 아닌 곡선일 때 선의 시작점에서 바라 보면 선이 꺽이는 곳부터는 직선을 관찰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시야각이 0이라는 개념으로 인해 멀리서 꺽이는 것을 관찰할 수 없겠지요. 그리고 0차원의 존재에게는 멀다라는 개념 자체가 시간입니다. 점밖에 없는 공간에서는 멀리 있는 다른 물체는 존재할 수 없으니까요. – hcho
- 이와 비슷한 시간에 대학 철학적 이론인 블록 우주론이 있군요.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공간과 사건은 이미 블록 우주 안에 존재한다는 이론입니다. 시간이 불가항력적으로 흐르는 것이 아니고 그저 공간의 확장 개념으로 설명됩니다. “현재”는 이 블록 우주 어디에 위치해 있냐에 달렸다고 합니다. 그러면 그 “어디”는 누가 결정할까요? 공간처럼 우리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아닌 듯 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앞서 설명한 불가항력적인 흐름으로 인한 시간 개념의 도입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성장 블록 우주론은 과거와 현재만 존재한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이론들입니다. – hcho 2019-08-16
- 남자가 집안 변기에서 소변 보는 방법
- 비단 사회적 압력 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아내의 잔소리를 듣습니다. 앉아서 소변을 보라는 것이죠. 아~ 정말... 몇 번 해봤지만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일단 앉아서 소변을 보면 엉덩이 양쪽살이 변기에 의해 살짝 갈라지면서 똥꼬가 미미하게라도 열립니다. 그 때 힘을 주어 소변을 보면 무의식적으로 대변이 똥꼬살을 뚫고 살짝 삐져 나왔다 들어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똥꼬를 휴지로 닦지 않고서는 찝찝하지요. 이렇게 몇 번만 소변을 보면 똥꼬가 휴지와의 마찰에 의해 헐고 따갑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앉아서 소변을 보면 남성성이 거세당한 것 같은 우울함에 빠집니다. 이런 신체적, 심리적인 요소를 고려했을 때 오줌이 변기 밖으로 안 튀지만 앉아서 소변 보는 것이 얼마나 긍정적인지 회의가 듭니다. 여러분은 댁에서 앉아서 소변을 보십니까? 그 테크닉을 공유해 주세요. – hcho
- ↪ 역시 소변을 서서 누는 저는 구식 전근대적 사고를 가진 사람이었군요. ㅋㅋ 요즘은 다들 앉아서 누는 추세인가요? 뭐 대놓고 물어 보기도 그렇지만 대놓고 솔직하게 답하기도 뭐한 질문인 것 같기도 하고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진화론적 관점에서 보면 서서 오줌을 누는 것이 대변과 소변을 구분할 수 있다는 것과 더 적은 행동을 필요로 한다는 것에서 더 진화한 행동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배우자에게 구박을 안 당하기 위해 한 단계 더 진화한 것이 공중화장실에서는 서서 누고 집에서는 앉아서 누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저도 진화를 해야 할 때인가요... – hcho
- 아 역시 앉아서 누기가 대세였군요.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똥덩어리가 대가리를 내밀 땐 그냥 미련 갖지 말고 보내 줘야한다는 진리를요. – hcho
- 이는 마치 여자들이 사회로부터 억압되어 있던 분노를 변기를 통해 남자에게 투영하고 있지 않나하는 생각마저 들게 하는 대목입니다. 세상 모든 것이 여자들의 편의를 위해 돌아 갈 수는 없는 노릇일 겁니다. – hcho 2020-01-19
- ㅋㅋㅋ 꺾이지 않게 상체를 숙이는 모습이 상상됩니다. – hcho 2020-04-11
- 오늘 이 비디오를 찾았습니다. 여기서는 서서 누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 hcho 2020-04-11
- 대만여행
- ↪ 저같은 경우는 미국이 유일하게 외국에 나온 경우입니다. 한국에 갈 때 일본에서 비행기 갈아탄 건 안 쳐주시겠죠? ㅎㅎ 어머니를 모시고 함께 3박 4일로 가신다니 2인 예산으로 120만원이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아시안으로서 아시아 문화에 더 흥미를 느끼겠지요. 여기 미국은 뭐 역사가 짧아서 그리 다양한 문화재가 있는 것도 아니고 고유의 먹거리가 발달된 것도 아닙니다. 심심한 곳이죠. 아무튼 효도하시고 사진 찍어서 좀 올려 주세요. – hcho 2018-10-18
- ↪ 잘 다녀오셨군요. 아니 휴대폰으로 이런 사진이 가능한가요? 정말 멋진 사진들입니다. 저는 휴대폰으로 찍으면 아무리 웅장하고 멋진 광경도 멀고 조그만하게 찍히던데 무슨 비법이라도 있으신건가요? 부럽습니다. – hcho 2018-10-29
- 그리고 uskusi님, snailoff님 모두 2019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hcho 2019-01-04
- 모바일 시대에 들여 쓰기 답변
- 아무거에나 토론 태그를 단다 싶긴 하지만 딱히 달 게 없습니다. 용변 후 손 씻기 토론을 읽다가 예상은 했었지만 역시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7단계 답변만에 노트4에서 읽기 어려울 정도로 좁은 답글이 달렸습니다. ㅎㅎ – hcho
- 미움받을 용기
- 이 글의 제목과 대화가 잘 연결 안 되는 것은 제 독해력의 문제일까요? 아니면 글의 맥락이 빠져서일까요? 이 대화에서 미움받을 용기는 자신이 옳다고 믿고 상대를 비난하는 용기를 말하는 건가요? 그렇게 하면 미움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렇게 용기 낸 결과는 부정적인 걸 보면 그런 용기를 말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니면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하는 ‘내가 옳고 상대가 틀리다’는 생각을 부정적인 관점에서 비꼬아 미울받을 용기라고 하는 걸까요? – hcho
- ↪ 글 제목을 구글해 보고 책인 줄 알았습니다. 역시 맥락이 빠져 있었군요. 이북이 있으면 한 번쯤 읽어 보고 싶은 책입니다. 여긴 한글책이 귀하기도 하고 있으면 비쌉니다. 한국에 있을 때도 책 그리 많이 읽은 편도 아니지만서도요. ㅠㅜ; – hcho
- ↪ 리디북을 사용 중인데 한 번 뒤져 보겠습니다. 참고로 에디터 왼쪽 위에 “날짜 (d)” 링크를 이용해서 날짜를 자동으로 넣어 보세요. – hcho 2018-10-09
- 사고 싶은 게 없어지는 중년의 나이
- 작년 가을쯤의 일이다. 아마존에서 배터리를 사려고 장바구니에 담고 보니 무료 배송을 받으려면 10불 정도를 더 써야하는 거다. 그래서 아마존을 뒤지기 시작하는데 한 한 시간쯤 뒤졌나? 그래도 사고 싶은 물건이 없는 거다. 물론 겨우 10불 밖에 안 돼서 살 것이 없었을 수도 있겠지만 돈을 좀 더 지불하고서라도 무료 배송을 받으려 했는데 아무리 뒤져도 사고 싶은 물건이 없었다. 어릴 땐 갖고 싶은 것도 많더구만 이젠 가지고 싶은 것도 없어져 버린 중년이 되었단 말인가? 중년의 위기이다. 이런 고민을 아내한테 얘기하니 그냥 돈이 없어서 못 사는 거지 사고 싶은 게 왜 없냔다. 그런가? -.-;; 결국 파워 스티립 하나 샀다. 언제라도 쓸 일이 있겠지. – hcho 2020-01-13
- 생물 중심주의
- 쓰다 보니 뭔 소리를 하려고 쓰기 시작했는지 까먹었습니다. 아무튼 돈이 아까웠습니다. – hcho 2019-10-11
- 알고 보면 미래의 생명체가 더는 육체적으로 살 수 없는 환경이 되어 버린 우주에서 의식만이라도 생존시키기 위해 거대한 컴퓨터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만들어 그들의 의식을 이식시킨 후 그들의 육체는 이미 없어진 지 오래고 우리는 시스템에 이식된 그들의 의식이 창조한 피창조물이자 프로그램에 불과한 존재였다. 이식된 그들의 의식은 버그로 인해 사라져 버리고 그들이 창조한 우리의 우주만 남게 된다. 우리는 먼 미래에 다시 이 우주를 더럽힌 후 우주의 실체를 알게 되고 시스템의 바깥 우주로 탈출하기 위해 시스템을 장악한 후 시스템 바깥 우주에 물질로 구성된 육체를 만들고 의식을 그 육체로 다시 이식할 계획을 세운다. 이 계획이 성공하여 프로그램이자 피조물에 불과했던 우리라는 존재는 육체를 가진 실재하는 존재가 되는데... 그렇다면 존재하는 것과 존재하지 않는 것의 차이는 어떻게 정의하면 좋은가? – hcho 2019-10-12
- 안드로이드 개발
- 이 중에서 제일 네이티브에 가까운 것은 Java인가요? 그리고 지금 구글이 밀고 있는 기술은 어떤건가요? 예전에 구글에서 새로운 안드로이드 개발용 언어를 개발했다는 소식을 들은 기억이 있어서요. 아 그리고 각 기술의 메인 URL을 알고 계시면 좀 추가해 주세요. ;) – hcho 2018-10-14
- ↪ 그렇다면 Kotlin이었습니다. 자기들이 만든게 아니었군요. 네이티브로 가고 싶다 그러면 어떤 걸 추천하시나요? 그 이유는요? – hcho 2018-10-14
- ↪ 그렇군요. 다시 안드로이드 개발을 들여다 보고 싶어집니다. – hcho 2018-10-14
- ↪ 대세는 Kotlin이군요. 리눅스에서도 다 돌아가겠지요? – hcho 2018-10-17
- 용변 후 손 씻기
- 화장실 들어 갔다 나올 때 손을 씻는 이유는 뭘까? 예전엔 자기 손에 세균이 묻었으니 씻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난 솔직히 개의치 않았다. 내 세균인데 뭐. 그런데 다른 사람이 안 씻는 걸 보고 깨달았다. 그 사람이 만지고 나간 손잡이를 잡기 싫어졌다는 것을 말이다. 어떤 이는 페이퍼타월로 손잡이 문을 열고 나갔다. 그래 내 손은 안 씻어도 딴 사람의 거시기를 스쳐 지나간 손이 닿았던 손잡이는 만지기가 싫다. 이런 생각을 하니 악수까지 찝찝해진다. ㅋㅋ – 조희대
- ↪ ㅎㅎ 옳습니다. 옳고 말고요. 손 씻기의 일관성을 유지해서 오줌이 튀었는지 아닌지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것은 참 좋은 습관 같습니다. 아래 참고문헌을 읽어 보면 오줌에는 세균이 없다고 합니다. 다만 오줌이 묻었을 때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이론적으로는 유체역학적으로 오줌이 안 튀게 누면 세균이 자랄 환경을 조성하지 않고 볼 일을 마칠 수 있겠습니다. 이건 소변기의 문제일까요? 아니면 소변류를 역학적으로 조절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일까요? 만약 오줌이 튀지 않는 소변기를 발명한다면 어떨까요? 다만, 음지에 갇혀 있던 거시기의 표피에 잠재해 있던 놈들에 대한 처리가 어렵겠습니다. 이 또한 손을 대지 않고 운동량을 이용해서 팬티 밖으로 끄집어 낸 다음 난류가 생성되지 않게 차분히 가라앉힌 후 허리를 이용해 각도를 조절하고 층류를 발사하면 되겠지만 일을 마친 후 끝에 맺힌 몇 방울의 소변과 다시 소중한 물건을 집어 넣는 난제가 남습니다. 만약 소변방울을 제거하지 않고 넣게 되면 음지가 더욱 습해지면서 세균들이 증식하게 되겠지요. 결국은 화장지를 몇 장 떼어서 손가락까지 흡수되기 전까지 잘 닦아 주어야 하겠습니다. 그런 후 팬티의 양 끝단을 잡아서 공간을 크게 만들어 거시기의 무게만으로 원위치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래 저래 그냥 손을 씻는 것이 더 시간을 절약하고 편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손을 씻게 되면 비눗물이 환경을 오염시키고 소중한 수자원을 낭비하는 누를 범하게 됩니다. 고민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조희대
- ↪ 아... 소변류의 에너지가 낭비되고 있었군요. 소변기나 좌변기에 발전기를 달아서 소변이나 대변이 중력으로 떨어질 때 발전을 하면 꽤 많은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레방아 같이 만들면 더 튀는 문제가 생기니까 안 튀는 용변 발전기를 고안해야 되겠군요. 소변기의 디자인이 천편일률적이죠. 진정 소변류 다이나믹한 디자인(Urino-dynamic Design)은 만들기 어려운 걸까요? 상하로 늘어뜨린 C 모양으로 소변류가 변기를 충격할 때 그 충격량을 최소화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물건의 높이가 다르기 때문에 한 화장실에 3단계 정도의 소변기를 설치하거나 센서를 이용해서 자동으로 높이를 맞춰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저 사진은 어디선가 한 번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이름이 뭔가요? – hcho
- ↪ 저도 동의합니다. 남들이 다 씻는데 나만 안 씻으면 더러워 보이기도 하고 혹시나 누적되어 있던 오줌방울들이 지린내를 발산하기 시작하면 곤란하니까요. 위생문제도 있겠지만 위생이 자신의 청결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사회적인 존재로서 그 체면과 위신을 지키기 위한 청결이라고 할까요? 만약 혼자서 자연인처럼 산에서 산다면 열심히 씻을까요? 위생의 관점에서 보면 수세식 변기도 없는 자연 속에서는 더 열심히 씻어야 하는데도 말이죠. 다른 동물들은 대변을 본 후 닦지 않는 걸로 압니다. ㅋㅋ 애완견들의 꼬리 밑 똥꼬를 보면 이쑤시개로 살짝만 찔러도 똥이 쏟아져 나올 듯이 똥압으로 살짝 돌출된 살점이 부담스럽습니다. 귀엽다고 안을 때 똥꼬가 내 몸에 닿으면? 이건 견주의 똥꼬 관리에 맡기겠습니다. ㅎㅎ – hcho
- ↪ 아~! 커밍아웃 하셨군요. 그 용기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hcho
- 윦위키 문법
- 조희대
- hcho
- hcho를 수식으로 정의한다면 다음과 같다:
- \[\text{hcho}=h\times c\times h\times o=\text{H-CHO}=\text{CH}_\text{2}\text{O},\]
- 그렇다. hcho는 독성 화학물질 포말디하이드였다!
- 인터넷 놀이터
- 제가 미국 오기 전인 2000년대 초만 해도 노스모크, 셀빅 사용자 모임, 팜 사용자 모임 등의 공통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의 모임이 많았었습니다. 미국에 너무 오래 살아서 그런지 세월이 흘러서 그런지 이제는 이런 커뮤니티를 찾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아니면 저만 낙오되었을 수도 있겠지요. 요즘은 주로 어디에서 노시나요? – hcho 2018-10-09
- 저뿐만이 아니었군요. 예전의 그런 온라인모임같은 커뮤니티가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개인의 블로그를 엮어주는 메타블로그같은 것도 있었는데 말이죠. 이제는 페이스북이나 기타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대부분의 사용자들을 흡수해 버렸나봅니다. 아니면 유튜브나 기타 영상스트리밍 서비스에서 활동하는 뭐라고 하죠? 그... 아무튼 그런 사람들의 컨텐츠를 소비하는 문화로 바뀐 것 같습니다. 약간 뭐랄까 창작의 시대에서 소비의 시대로 넘어가 버렸다고 할까요? 아 물론 창작하는 사람들이 없는 건 아니지만 창작자와 소비자의 균형이 좀 비대칭적인 느낌이랄까요? – hcho 2018-10-12
- 일본어 공부
- 시간이 멈춘 듯 무심히 흘러 가는 이 곳에는 날짜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 일본어는 한자도 많이 써서 읽기가 무척 어려워 보입니다. 대단하십니다. 석 달만에 300 문장을 외우시다니! 저는 다른 무엇보다도 왜 갑자기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셨는지가 궁금합니다. ㅋㅋ – hcho 2018-10-01
- 밥 벌어 먹는 것 말고는 딱히 열정 따위가 남아 있지 않은 저같은 중년에게는 부러운 목표이자 추진력입니다. 동기와 에너지가 필요한데 중년의 위기에 직면해서인지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것이 힘듭니다. – hcho 2018-10-01
- 이코이치니치가 뭔가하고 구글을 해보니 오... uskusi님의 안드로이드 앱이었군요. 저도 한때 회사에서 증강현실을 이용해서 오버레이 데이터를 뿌려주는 앱을 만들어 봤었는데 센서 데이터에 노이즈가 많아서 정확도가 많이 떨어지더군요. 그런데 한국분이 만드신 Smart Tools를 보면 그것도 아닌 걸 보니 그냥 제 코딩이 엉성했었나 봅니다. ㅋㅋ – hcho 2018-10-13
- ↪ ㅎㅎㅎ 이제 들키셨네요. ;) – hcho 2018-10-14
- 파일로 정보 정리하기
- ↪ 정보를 어떻게 정리할지는 늘 고민이 되는 문제입니다. 가끔은 저장했던 정보를 까먹고 새롭게 “발견”하는 일도 흔합니다. 저장과 더불어 저장된 정보의 우연한 발견에 대한 문제도 함께 고민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hcho
- 사실 파일 포맷보다는 문법에 대한 “변덕”이 큰 문제이지요. 지금까지 잘 쓰던 문법을 다시 한번 살펴 보면 “왜 이렇게 했었지?” 의문이 들면서 바꾸고 싶어집니다. 그러면 이전의 파일들을 다 열어서 문법을 바꾸거나 추가 문법을 정의해야 합니다. 점점 지저분해 지지요. – hcho
- ↪ 동의합니다. 정보 저장의 편의성이 보장되지 않으면 정보 자체를 저장하는 일이 줄어들겠지요. – hcho
- ↪ 저도 vimwiki를 씁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정보를 관리하는데 쓰고 있습니다. 파일은 Nextcloud로 싱크합니다. – hcho
- ↪ 메타정보를 파일명에 포함하면 그 확장성이 제한된다고 생각합니다. 윦윜휘는 별도의 메타정보 파일을 생성하는데 사실 메타정보라기 보다는 git을 대신해서 버전을 트래킹하는 역할이 더 큽니다. 메타정보를 최종 출력에 포함되지 않는 문법을 이용해서 글과 함께 같은 파일에 저장하는 것이 제일 깔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크다운 플레인 텍스트 파일 기반의 CMS들이 쓰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면 Grav, Pico CMS – hcho
- ↪ 이 부분이 늘 고민입니다. 카테고리는 보통 폴더와 일대일 매핑이 되어서 반 영구적인 느낌이 듭니다. 물론 파일을 다른 폴더로 옮기면 그만이지만 복수의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글도 분명히 존재하거든요. 그래서 윦윜휘(최대한 복잡한 철자로 ㅋㅋ)는 플랫하게 모든 파일을 한 폴더에 넣어 버리고 이 고민에서 해방되었습니다. 대신 태그를 남발하게 되었지요. – hcho
- 동의합니다. 플랫한 구조 + 불규칙한 제목 + 분류와 태그없이 글을 쓰게 되면 글이 저장되는 구조나 그 형식보다는 내용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정보의 정리 차원에서 보자면 나중에 검색을 통해서 찾거나 조사를 자동 제거해서 단어를 뽑아 낸 다음 자동으로 태그를 생성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이렇게 하면 너무 많은 태그가 생성될 수도 있겠지요. 그렇다면 페이지의 제목과 섹션 타이틀에서만 태그를 뽑아 내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hcho
- 조희대
- 조희대
- 3 Dear 조희대
- ↪ 사용자가 많았“었”지요. 요즘도 국내에 위키를 쓰는 개인이 많이 있나요? SNS 및 서비스형 블로그등으로 사용자가 준 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으로서 위키를 채울 만한 컨텐츠를 생산한다는 것도 쉬운 것이 아니겠지요. 그 당시 만들어진 모니위키는 아직도 업데이트가 되고 있는 걸로 압니다. – hcho
- 2008년 여름에 텍사스주를 떠나서 버지니아주에서 5년 살다가 지금은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습니다. 5년이 또 지났으니 뜰 때가 되었나요? – hcho 2018-10-02
- 삼성 갤럭시 노트 4 쓰고 있습니다. uskusi님께선 어떤 걸 쓰시나요? – hcho 2018-10-12
- 죽음의 느낌
- 우리는 모두 죽어 있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경험했었다. 단지 기억하지 못 하는 것일 뿐이다. 태어나기 이전에 느꼈던 그 오랜 세월 동안의 그 느낌이 바로 죽어 있는 느낌과 같을 것 같다. 유물론적으로 해석하면 육체나 뼈가 썩어서 자연으로 돌아 가기 전까지는 뭔가를 느끼고 있겠지만 말이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우리를 이루는 물질들은 우주가 탄생하는 시점에 생성되었을 것이므로 그때부터 우리는 존재했었다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정의하는 “나”라는 것은 산재해 있던 물질들이 유기적으로 결합해서 인간의 형태로 존재하는 것을 의미하므로 그 유기적 결합으로 인해 자의식이 생성되기 전이라면 “나”라는 존재는 없었다고 봐도 될 것이다. – hcho 2020-01-13
- 중년의 위기
- 나이 40을 넘으니 지금까지 이뤄 놓은 것들이 초라해 보이고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안개 끼인 듯 불안해 보인다. 뒤를 돌아 보면 내가 잘 살았었나 의문이 들고 앞을 바라 봐도 여전히 답은 없는 듯 하다. 재미있는 것이 점점 없어진다. 막 뭐가 먹고 싶은 것도 딱히 없다. 그냥 습관처럼 외식을 할 뿐이다. 삶의 의미를 찾아야 할 때이다. – hcho
- 오랫 동안 똑같은 뭔가를 지속적으로 한다는 것은 힘들지요. 중년이 느끼는 허무함은 아마도 20, 30대 때 그래도 꿈을 가지고 열정을 쏟아 부었는데 그 결실을 맺을 때가 됐는데도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소수의 “잘난” 사람 말고는 말이지요. ㅠㅜ; – hcho 2020-01-16
- 짜장면
- 아~ 짜장면. 저도 기억나는 가격이 5~6백원입니다. 옛날 사람. ㅎㅎ 여기 애틀랜타에도 한인들이 운영하는 중식당이 있는데 짜장면은 보통 6~7불 합니다. 환률 따지면 7200~8400원 정도겠네요. 게다가 팁 15~20%까지. 예전 뉴스들 보면 생활물가를 짜장면으로 비교하고는 했었지요. 근데 짜장면을 7000원 주고 먹으려면 차라리 한정식이 나을 것 같지만 짜장면이 그 가격이면 다른 음식값도 올랐겠지요. 모두들 힘들다고 하지만 월급쟁이 월급이 안 오르면 삶의 의미를 어디서 찾아야 한단 말입니까? 흠... – hcho
- ↪ 현재 미국 동부 2017년 10월 31일 오후 2시 40분 (음... 매크로가 필요해), 갑자기 달콤한 짜장면이 땡깁니다. 아~~ 오늘 반월급 받았는데... ㅎㅎ – hcho
- 예전엔 짜파게티보다 짜짜로니를 더 좋아했었습니다. 그 이유가 짜파게티는 분말스프라서 잘 비비지 않으면 가루가 쉽게 뭉쳐지는 반면 짜짜로니는 액상스프를 넣고 볶는 조리법이라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맛 자체는 잊어 버려서 다시 비교가 시급합니다. – hcho 2020-02-11